부업

네이버 애드포스트 첫 수익 6만7천원 인증

복부인 2021. 1. 8. 04:21

코로나 이전 저의 수익은 저의 오랜 장사터전에서 진짜 몸빵으로 돈을 버는 거였습니다.

열심히 장사하고 손님을 맞으며 정신없이 살았죠.

그러니 한가하게 블로그를 한다거나 그 흔한 sns는 소통이라기 보단 할일 없는 사람들의 자기과시 정도로 생각하거나, 블로그로 공짜밥 먹는 한심한 사람들로 치부했던 것 같아요.

그러던 제가 생각이 바뀌고,

경제적 자유의 꿈을 꾸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는데, 원래 목적은 가게 홍보차원에서 필요하겠다 싶어 대문같은 역할로 만들어. 논 거였습니다.

뭐 사실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고 어렵기만 하고 뭘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게시물도 별로 없고..그렇게 방치된채 갈곳을 잃었더랬죠.

그러다 블로그가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된다는 걸 알고 개인적인 것들을 조금씩 올렸어요.

처음엔 방문자도 거의 없고..

그러니 재미도 없고 다시 방치....

사실 지금 이 티스토리도 그런 단계예요.

전문성을 요구한다는 티스토리의 색깔을 따라잡기가 너무 어려워 아직 고민만 하고 있는 중이죠.

 

그러다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조금더? 열성을 보이며 블로그 올리는 수를 조금씩 늘려나갔는데요.

아니, 이게 왠일입니까?

네이버 애드포스트 가입만 하고 신경끄고 있었는데 블로그 수익으로 6만5천원이 생겼다네요.

 

 

처음 생긴 꽁돈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뭐 꽁으로 얻은 건 아니지만, 여튼 돈을 받고 한 일이 아닌데 어느새 한푼두푼 적립이 되고 있다는게..^^

기간도 오래 걸렸지만.. 이런 거구나..아는 정도?

 

바로 현금화 할 수 있는 게 아닌가봐요. 지급일이 따로 정해져 있네요. 아, 따로 설정하지 않으면 미설정시 5만원 이상일 때 자동으로 수입이 지급된다고 하네요.

네이버 블로그는 일단 방문자수가 티스토리보다 확실히 많아서 글 쓰는게 재미가 붙여지는 것 같아요.

또 편집도 티스토리보다 용이하고 편리하게 돼 있는 것도 장점.

광고 수익은 티스토리보다 적다지만 일단 방문자수가 많다는 게 장점.

방문자수 확인을 해보니 같은  확실히 화제성 글, 저같은 경우. 채림 이승환 이어 두번째 이혼과 족발 사태 같은 글이 확 올랐구요. 아님 꾸준하게 찾아볼수 있는 정보, 미림과 미향의 차이 등 이런게 방문자수를 높인다는 걸 알게 됐네요.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주제 정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쓰다 보면 어떤 글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보여서 더 공부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이제 한걸음씩 떼보고 있는 중입니다.

티스토리도 잘 운영해서 애드센스 달 날이 빨리 와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