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식품의약품안정처의 보도로 최근 가장맛있는족발 쥐 사태에 대한 결론이 나왔는데요.. 당시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배달 20분전, 천장에 설치된 환풍기 배관이 파손되었는데 그 안을 지나던 쥐가 부추무침통 안으로 그대로 툭! 하고 떨어졌다는 겁니다. 식약청은 결국 낡은 시설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비롯된 사건이라고 결론지었는데요.. 충격적인 것은 해당 매장은 쥐의 분변 등 흔적을 알고도 별다른 조치없이 영업을 지속해 왔다는 거예요.. 우찌 이런 일이... 식약청은 별도로 이 매장에 사용하던 가위나 집기, 행주 등을 검사했는데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매장은 가장맛있는족발 디지털상암점으로 밝혀졌는데요. 이 사건으로 과태료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시설개선 명령을 받..